북구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는 지난3월부터실시한 ‘북구 주민자치회사무국역량강화 교육’을 마무리하고 지난 7월 2일행복어울림센터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북구청장이 참석해 각 동 주민자치회 사무국장 등 주민 23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 간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역할 이해를도모해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모델을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마을자치 와 자치 분권2.0이해 △주민자치회 사무관리실무 △마을자치혁신사례 △자치계획수립 등 주민자치회의 성장을 돕는 이론강의와 사무국실무역량 강화를 주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용연 마을자치연구소장, 정성배 조선대 교수, 김일식 서울금천구주민자치사업단장 등 주민자치 전문가와 현장경험이 풍부한 마을활동가로 강사진을 구성해 주민자치의 지속가능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