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주민이 주도하는 자치실현을 위한 실무 중심 심화교육 운영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북구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는 주민자치회의 실무 역량 강화를 통한 자치분권 기반을 다지고자 「2025년 주민자치회 사무국 역량강화 교육」을 5월 14일(수)부터 6월 12일(목) 까지 총 10차시에 걸쳐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7개 전동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지난해 에 이어 보다 심화된 교육으로 구성되어, 북구 주민자치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제도의 이해와 실무 주민자치 발전 우수사례 공유, 사무국 업무 수행 역량 제고, 실무 중심형 교육 콘텐츠 제공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총 185명의 북구 주민자치회 사무국 실무자 및 위원들이 교육에 참여하여 였으며, 이 중 이수율 80%이상을 충족하여 주민자치회에 대한 이해와 업무수행 능력을 제고하는 기회로 삼았다.

센터는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실무자의 자치역량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주민주도 주민자치회의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교육 지원 확대와 제도적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북구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는 북구 주민자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향후에도 주민자치 현장에 실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