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광주광역시북구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 ‘2024 북구 도시재생 기본교육: in 도시×로컬 재생’ 개최

[시사매거진 박희남 기자] 광주광역시북구(문인 청장) 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가 오는 24일부터 7월 8일까지 총 4회차 ‘2024 북구 도시재생 기본교육: in 도시×로컬 재생’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도시’와 ‘로컬’의 재생이라는 주제로 도시재생의 현황과 나의 동네를 다시 돌아보고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로컬 재생 전문 강사를 초빙해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총 4회차로 구성, ▲1회차 6월24일(월) ‘도시재생 현황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방안’ 김항집 교수(한국도시재생학회장, 광주대학교도시재생부동산학과), ▲2회차 6월27일(목) ‘로컬, 머물고 싶은 동네 이야기’ 모종린 교수(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골목길자본론 저자), ▲3회차 7월1일(월), ‘도시재생과 사회적 경제’ 박철 소장(한국사회적경제문화연구소), ▲4회차 7월8일(월), ‘로컬에서 살아남기’ 윤찬영 대표(새로운세상을여는연구원 현장연구센터장, 기찻길 옆 골목 책방) 교육이 진행된다.

광주시 북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 안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로컬재생에 대한 주민들이 지역과 도시재생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북구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