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0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 수요일에 문화예술교육사가 기획하는 해금과 판소리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하며 북구 주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문화예술교육사와 주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시사매거진 신헤영 기자] 사단법인 광주광역시북구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5월 16일부터 주민공동이용시설 ‘풍물갤러리’의 활성화를 위해 주민 대상으로 문화예술 공연, 전시, 교육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풍물갤러리는 2015년에 ‘도시활력증진 지역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문흥동 일원의 낙후된 골동품 상가 일대 관광자원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사업을 통해 2017년 7월에 조성된 주민공동이용시설이자 문화예술공간이다.

센터는 풍물갤러리 활성화를 위해 광주문화재단 ‘2024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9월 10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 수요일에 문화예술교육사가 기획하는 해금과 판소리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하며 북구 주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북구 주민들의 문화 예술적 교감 및 소양제고를 주민공동이용시설 풍물갤러리에서 도모하며 지속가능하고 멋스러운 문화예술공간으로 거듭나길 적극 지원하겠다고 센터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