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사)광주광역시북구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이하 센터)는 마을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주민공동체를 대상으로 ‘북구 마을 연합공동체 공익사업’ 과 ‘도시재생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 컨설팅은 1월 20일부터 2월 7일까지 진행되며 연대와 협력을 통한 자치력 향상을 목표로 사업계획서의 내실화를 돕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 및 마을활동가로 구성된 컨설턴트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안전 분야 : 정현민(대한안전연합 회장) ▲소통방 분야 : 김현자(市갈등해결지원컨설턴트) ▲기후위기 대응 분야 : 김동관(市지속가능발전협의회 부장) ▲마을브랜드·자치실현 분야 : 이용연(마을자치연구소 소장) ▲복지·돌봄 분야 : 이금희(무등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공동체 활성화 분야 : 박미자(북구마을네트워크 공동위원장) ▲도시재생 분야 : 서형섭(공감미디어문화콘텐츠연구소 소장) ▲문화·예술 분야 : 김숙희(센터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또한, 센터는 북구청 주민자치과에서 추진하는 「북구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지원사업」 컨설팅도 함께 진행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체는 네이버 폼을 통해 원하는 일정 전날까지 신청할 수 있다.
공모사업 접수 기한은 2월 7일까지며, 선정 결과는 심사를 거쳐 2월 중에 발표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추진 및 컨설팅을 통해 주민 주도로 마을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자치력을 제고하고, 27개 洞에서 활동하는 주민자치회, 마을(연합)공동체와 주민협의체, 사회적 단체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